비건=채식주의 아닙니다.
비건이랑 채식주의는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.
비건은 채식주의의 한 종류입니다.
모르면 외우세요.
계속 설명하기 귀찮아 시발.

아무튼 페스코 베지테리언으로 살아간 지도 1년이 다 되었다.
고기를 끊는 건 정말 쉽지 않았어.
그래도 곡기를 끊는 것보단, 고기를 끊는 게 낫잖아요.
웃겨 정말.
(안 웃김)

페스코 베지테리언은 뭐 먹고 사는지 알려드림.
1. 잔치국수

이 집에서 자주 먹는데 꽤 맛있어.
멸치육수 개 큰 호감.
2. 콩국수

콩국수야 말로 채식인들의 소울푸드가 아닐까 싶다.
콩과 소면만 있으면 한 끼 뚝딱.
사계절 내내 콩국수 판매 해주세요 사장님들.
3. 김밥

김밥천국 가면 거진 야채김밥을 주문한다.
그리고 꼭 요청한다. "햄 빼주세요."
이제 사장님도 익숙하신 듯?
김밥은 햄 없어도 충분히 맛있다.
4. 김치볶음밥

이 분식집에서 김치볶음밥이 제일 맛있어.
양도 많아서 이틀 나눠 먹어도 됨.
달걀프라이도 올려줍니다.
(근데 배달음식을 줄이긴 해야 되겠어. 플라스틱 용기를 너무 많이 쓰니까.)
5. 전


부침개는 왜 이렇게 맛있을까?
고소한 맛이 당길 때는 전 종류를 먹으면 된다.
6. 훠궈

버섯탕, 토마토탕 육수는 비건이라고 하길래 그 두 가지로 주문했다.
당연히 고기는 추가하지 않았어.
야채와 두부, 새우살, 당면사리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고 배부른 식사였다.
하이디라오 또 가고 싶어.
왜 채식을 하세요?
아무래도 채식은 해야 하니까요.
동물,
환경,
기후위기,
건강,
평화.
이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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