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의 수도꼭지🙏

페스코가 뭐야? 육류, 가금류를 안 먹는 베지테리언이야

1해라절해라 2024. 7. 5. 14:50

비건=채식주의 아닙니다.

비건이랑 채식주의는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.

비건은 채식주의의 한 종류입니다.

모르면 외우세요.

계속 설명하기 귀찮아 시발.

<채식의 종류> 이미지출처: 이미지 안에 있을유

 

아무튼 페스코 베지테리언으로 살아간 지도 1년이 다 되었다.

고기를 끊는 건 정말 쉽지 않았어.

그래도 곡기를 끊는 것보단, 고기를 끊는 게 낫잖아요.

웃겨 정말.

 

 

(안 웃김)

 

 

페스코 베지테리언은 뭐 먹고 사는지 알려드림.

 

 

1. 잔치국수

멸치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

 

이 집에서 자주 먹는데 꽤 맛있어.

멸치육수 개 큰 호감.

 

 

2. 콩국수

서리태콩국수

 

콩국수야 말로 채식인들의 소울푸드가 아닐까 싶다.

콩과 소면만 있으면 한 끼 뚝딱.

사계절 내내 콩국수 판매 해주세요 사장님들.

 

 

3. 김밥

주문할 때 햄 빼달라고 하면 됨

 

김밥천국 가면 거진 야채김밥을 주문한다.

그리고 꼭 요청한다. "햄 빼주세요."

이제 사장님도 익숙하신 듯?

김밥은 햄 없어도 충분히 맛있다.

 

 

4. 김치볶음밥

우리동네 분식집 시그니처 메뉴

 

이 분식집에서 김치볶음밥이 제일 맛있어.

양도 많아서 이틀 나눠 먹어도 됨.

달걀프라이도 올려줍니다.

(근데 배달음식을 줄이긴 해야 되겠어. 플라스틱 용기를 너무 많이 쓰니까.)

 

 

5. 전

치즈감자전
녹두해물파전

 

부침개는 왜 이렇게 맛있을까?

고소한 맛이 당길 때는 전 종류를 먹으면 된다.

 

 

6. 훠궈

육수 고를 때 비건육수로 선택

 

버섯탕, 토마토탕 육수는 비건이라고 하길래 그 두 가지로 주문했다.

당연히 고기는 추가하지 않았어.

야채와 두부, 새우살, 당면사리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고 배부른 식사였다.

하이디라오 또 가고 싶어.

 

 

왜 채식을 하세요?

아무래도 채식은 해야 하니까요.

 

동물,

환경,

기후위기,

건강,

평화.

 

이상입니다.